작년에 초대권이 생겨서 놀라갔던곳들중에 하나가 바로 테딘워터파크라는곳이다. 작년에는 그리 많이 안 알려졌던곳같은데 금년에는 사람들이 조금 많이 오려나? 온천지역이기 때문에 온천과 더불어서 사우나 시설까지 있기 때문에 확실히 이곳은 가족워터파크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연인들을 위한 워터파크는 아니였고 가족들을 위한 분위기 였다.

 

일단 전체 테마가 곰돌이인것은 알겠는데 저때에는 뭔가 어설펐다. 뭘 하려고 했는지는 알겠지만 제대로 준비를 못한 과제물을 보는 느낌이랄까? 대표 워터파크수준으로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다.

 

 

테딘워터파크라는곳이다.

 

매표소 앞에 있던 놀이기구들. 이게 왜 여기에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곳에 위치해 있다. 아예 오락실을 만들어서 전문적으로 받던가 로비 , 화장실 앞에 있다. 몇개는 고장난듯한 분위기.

 

 

 

사람이 없을때 가서 인지 진짜 한산했다. 어차피 무료초대권으로 간거니까 이런건 따지지말자. 근데 뭐.. 테딘에서 지원해준 초대권도 아니니까 가식은 떨지 말자.




나름 깔끔한 실내 숙박공간

 

배란다가 있는 방을 배정을 받았는데, 그냥 아늑하고 하루 지내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깔끔했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주방에는 요리를 할 수 있는 기구가 전혀 없다. 집에서 요리 기구를 가져오자. (사먹게 하려는 수작)

 

 

 

 

케익하고 샴페인도 선물로 받았는데... 맛은 우웩.

 

 

 

조금 불편한건 전체적으로 와이파이도 안잡히고 인터넷도 안된다.

그런데 보니까 전화기가 인터넷선으로 연결된 인터넷전화인걸 보고 랜선을 뽑아서 노트북에 연결을 하니까 속도빠른 인터넷으로 잘 연결이 되었다. 노트북 가져가실 분들은 참고해도 좋을듯.





군데군데 곰돌이

 

 

 

군데 군데 디자인의 상징인 곰돌이가 보이기는 하는데.. 부족하다 부족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 폭발 시킬정도는 아닌것 같다. 여름에는.. 수영장을 오픈을 하면 조금 분위기가 달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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