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베이커스필드 후기 (강남역 빵집 투어)

강남역은 언제나 지옥이다.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다 튀어나오는것을 보면 마치 스타크래프트1 에서 저글링으로 유닛 200마리를 채운다음에 적진에 어택땅을 찍어둔 느낌이라고 할까나? 주말도 아닌데 저녁때만 되면 지하철은 사람들이 가득가득하고, 밖에 나온다고해서 별반 달라지는건 없는것 같다.

 

이런 강남역은 절대 가기 싫지만.. 어쩔수 없이 친구들과 약속을 위해서 나가는 때가 온다. 특히나 맛집이라는게 잇다고 소문이 나면 친구들은 그곳에서 약속을 잡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이는것인데.. 귀찮지만 어쩔수 없이 나가서 그나만이라도 맛있게 먹어야겠지.

 

이번에..아니 지난번에 가본 빵집중에서 강남역에서 유명한 빵집이 하나가 있다. 베이커스필드라는곳인데,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빵이 맛있나? 분위기가 좋나? 나는 잘 모르겠다.

 

 

치아바타를 즐겨보자

 

베이커스필드에서 미는 빵은 바로 치아바타라는 빵이다. 치아바타가 뭐냐면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통밀에 맥아 , 소금 , 물 같은 재료만 사용해서 만든 천연 이탈리아 빵이다. 그래서 조금은 심심한 맛이기도 하지만 안에 이것저것 소스를 많이 넣어서 소스맛으로 먹는 기분도 든다.




알바는 잘생겼다

 

매장으 그리 크지 않은 편인데, 주방이 큰 크기를 사용해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고, 카운터 앞으로 의자가 몇개 있고, 안쪽으로는 큰 테이블 2~3개 그리고 그 밖으로 문을 열고 나가면 야외 자리가 몇개 있다.

 

 

메뉴는 크게 봐도 안보일것이다. 그냥 치아바타 빵이랑 커피 몇종류 있고, 주스들이 있다. 메뉴는 가서 고르도록 하자.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다.

 

 

빵들을 보면 모양이 다들 비슷한 치아바타빵들이 있다. 주문을 하면 꺼내서 잘라준다. 큼지막한 칼로 치아바타 빵을 자르는데 쉽게 잘리는 빵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낑낑대는듯.

 

 

 

 


통밀로 되어진 빵들이 많이 있어서 그냥 먹기만 해도 배부를것 같은 느낌. 빵 맛은 그리 맛이 강하지 않고 그냥 은은한 통밀빵에 치즈 넣어서 먹는 느낌이다. 맛이 그닥 뛰어나지 않은데, 이상하게 맛집으로 분류가 되어져 있다. 아마도 하루에 일정량만 만들어서 판다는 마켕팅이 먹힌 느낌?

 

내가 가장 기억에 남은 건 알바들이 다 남자들이였는데, 다들 평균이상의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여자친구랑 같이 가는 남자분들이라면 이곳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다. 특히나 썸을 타고 있는 관계라면 그것도 혼자서!

 

 

강남역 베이커스필드 가는방법

 

 

강남역 베이커스필드는 일단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을 하다가 오른쪽에 첫번째 골목길로 들어가서 게속 직진을 하다보면 왼쪽에 있다. 건물이 살짝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지나칠수도 잇으니 게속 왼쪽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