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커피거리에는 다양한 커피숍들이 있다.거의 왠만한 이름있는 커피숍들은 다 들어왔다고 생각을 하면 되겠는데, 원래는 이름이 없는 개인커피숍 (이라고하기에는 조금 차도에 크게 있지만) 들이 강세였지만 역시나 장사가 잘 된다고 소문이 퍼지게 되면 대형 프렌차이즈들이 들어오게 되고 아무래도 사람들은 맛등이 인증된 커피숍에 들어가지 개인커피숍에 가지 않기 때문에 망하고 바뀌게 된다.

 

투썸플레이스도 오래전부터 있던곳은 아니지만 지금의 석촌호수 커피거리에서는 중간정도 순위에 들어온것 같다. 초반부터 있던곳들은 카페베네 , 탐탐 , 빈스빈스 정도가 초기때부터 있었고 다른 스타벅스 , 엔젤리너스와 같은 커피숍은 이후에 자본으로 밀고 들어온것 같다 . 덕분에 탐탐은 지금 거의 손님을 엔젤리너스에 뺏기고 있는 상황 (바로 옆 건물) 다른 이름없는 커피숍들도 망해가고 있는 수순이지만 권리금 많이 받기 위해서 게속 유지중인것 같기는하다.

 

투썸플레이스는 그나마 케익등이 특화 되어져 있고 흡연석이 있어서 사람들이 약간은 있지만 매장안쪽의 일반석은 자리가 많이 비는 모습이 보인다. (몇달전에 보니까 매장도 거래 사이트에 내놓았더라. 물론 권리금을 엄청 높게 올려놨지만)

 

 

석촌호수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아무래도 딸기가 올려져 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어야 하는데, 그건 늦게가면 항상 다 팔렸기 떄문에 어쩔수 없이 다른 생크림 케익을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카페베네보다는 맛있다. 그냥 저냥인듯.

 

 

 

문제는 이 케익이였는데, 상단에 올려진 카카오가루? 같은것들이 겁나게 짜증난다.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도 않고, 먹다가 콧바람에 겁나게 날리고, 흡입하다가 가루가 목젖을 건들여서 기침만 드럽게 나온다. 접시도 겁나게 더러워진다. 이케익은 안파는게 좋을듯.

 

 

 

투썸인데 구석에 보면 메조장은 스타벅스. 웅화화~




석촌호수 투썸플레이스

 

무선인터넷은 잘된다. 안쪽에 4인석이 4개가 있다. 이곳에 자리를 잡는게 가장 좋을듯. 

 

 

 

서호쪽에 있기 때문에 동호족 카페거리에 가기전에 들어간다면 추천한다. 엔젤리너스나 카페베네에 비해서는 조금 조용한 카페가 될것 같다. 화장실은 건물 안쪽에 있고, 건물 안쪽에 세븐일레븐도 있다. 화장실 가는척 편의점에서 까까좀 사다가 가져와서 먹어도 될듯.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