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공유기로 유명한 회사가 iptime 인것 같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방법도 쉽기 때문에 집에서 누구나 구입을해서 쉽게 무선인터넷 환경을 만들 수 있는것. 예전에는 다른 공유기들이 설정은 어려워도 성능이 좋다고 알려져서 아이피타임을 잘 안사용안했지만, 요즘에는 거의 평준화가 되었기 때문에 iptime 공유기도 충분히 좋은것 같다.

 

구입한지는 꽤 되었지만 다시 공유기 후기를 적어보자면 이 공유기는 처음에 nas 기능을 가지고 나왔다고 했다. 간단히 말하면 공유기가 서버가 되어서 파일을 업/다운로드 할 수 있다는것인데.. 실제 사용해보니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조금은허접한 기능이기도 한것 같다.

 

 

iptime 무선공유기 N904NS

 

iptime n904ns 이다. 내가 구입할때에는 5~6만원? 이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4만원대 초반으로 가격대가 내려간것 같다. 

 

 

 

 

안테나가 4개 달린 제품으로 보통 1개 대역의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공유기와는 다르게 , 2개 대역의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기 때문에 잘만 사용하면 조금 더 빠른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허접한 NAS기능

 

아이피타임의 공유기는 죄다 비슷한 모양같다. 위 디자인에서 절대 변하지가 않는다.

예전에 내가 사용하던 아이피타임 공유기에서 안테나만 늘어난듯.

 

 

 

위와같이 2.4GHz , 5GHz 를 지원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 근거리에서는 5GHz 를 사용하면 2.4GHz 보다 훨씬 빠른 무선 인터넷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랜선은 위와같이 4개를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런데 왼쪽에 usb 구멍이 보인다. 이게 NAS 를 사용할 수 있는 슬롯인데.. 여기에 usb 메모리카드를 꼽고 nas 서버로 사용을 하는것이다. 서버라고 하지만 아주 기본적인 파일 업/다운로드 밖에 지원을 안하고 홈페이지로 이용할 수 없다. (그냥 페이지정도로만 이용할수도 있을듯)

 

 

 

문제가 생겼을때 사용할 수 있는 리셋버튼도 있다.

 

 

 

 

거치대로 공유기를 설치한 모습. 저 거치대를 천장에 붙여서 사용을 할수도 있겠다.

 

 

 

그런데 지원을 하는 랜선이 워낙 짧기 때문에 컴퓨터랑 연결을 할때 초근거리에 있어야 한다. 이게 좀 문제.. 집에 남는게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지만.. 아무리 번들이여도 저렇게 짧은걸 넣어두다니.. 아쉽다 아쉬워.

 

공유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랜선을 2~3개정도 구입하는게 좋겠다. 아니면 인터넷 회사에서 점검왔을때 달라고 하면 준다. 어차피 그분들은 차이 엄청나게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구입할 분들에게 한가지 충고만하자면 NAS 기능에 너무 현혹되지 말라는것이다. 완전 기본중에 기본기능만 제공하기 때문에 활용도는 그리 크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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