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배고픈데 먹을껀 없을때 만만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게 바로 면요리다. 면요리 1인자는 바로 라면이지만 라면은 왠지 너무 건강에 안좋고, 라면스프속에 msg 중독에 빠질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왠지 피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면요리를 찾게 되는데.. 1~2년전부터 끌린게 바로 스파게티. 이게 라면보다 삶는게 시간도 배로 들어가고 손도 많이 들어가지만 왠리 라면보다는 조금 더 건강하게 먹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자주 해먹게 된다.

 

햄 스파게티

 

완성한 스파게티. 레시피 이미지를 원한다고? 그러면 다른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보시길. 난 그렇게 요리를 하면서 카메라를 들고 일일이 찍을 여유는 없으니까. 전투적으로 만든다음에 바로바로 다 먹어야 한다. 이렇게 먹기 전에 찍어둔것만해도 대단한것 같은듯




햄 스파게티 재료와 만드는방법

 

당연히 스파게티 면이 있어야겠지. 스파게티 면도 종류별로 엄청나게 많은데 그냥 마트에서 국수면처럼 파는 스파게티를 하나 사두면 몇번이고 해먹을 수 있는것 같다. 엄지와 검지로만 쥐어서 100원정도 두깨로 만들면 1인분, 50원짜리 두께로 하면 여자한데 1인분? 조금 배가 고프다고생각이 든다면 500원짜리 두께로 해준다.

 

 

 

나는 양파를 좋아하기 때문에 모든 요리를 할때 양파를 넣는다. 조금 느끼한것도 잡아주는것 같고, 씹는 맛도 있어서 양파를 넣으면 모든 요리가 맛있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필수인 소시지나 햄. 햄도 좋긴 하지만 역시나 햄은 씹는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시지를 사선으로 잘라서 넣어주면 더 좋은것 같다.

 

마지막으로 필수적인건 스파게티소스. 이놈이 조금 비싸다. 그래서 나도 가끔 이마트등에서 1+1 행사를 할때나 2~3개 사다두고 짱박은다음에 해먹는다. 그냥 1개만 사면 5천원가량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 5천원짜리 한통으로 많이 해먹어봤자 3번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혹은 토마토가 저렴하다면 토마토를 사서 직접 소스를 만들어먹는 방법도 있다. 다만 조리시간이 더 귀찮아지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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