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은 이제는 거의 곁에서 놓을 수 없는 삶의 필수 아이템이 된것 같다. 인터넷이 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굳이 간단한 작업에는 컴퓨터를 켤 필요 없이 항시 옆에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검색을 하고 사용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불과 10년전쯤만해도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이렇게 컴퓨터에서 인터넷을 하듯이 할 수 있을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다.

 

그 당시에는 인터넷을 할 수 있는 휴대폰은 PDA 라고해서 그나마도 엄청 느린속도로 메일정도나 작성할 수 있는 정도 였는데, 지금은 스마트폰이라는것으로 몇기가나 되는 영화 파일도 다운로드 받아서 볼 수 있으니 얼마나 빠르게 발전한건지. 스마트폰 보급에 힘을써준 스티브잡스형님에게 다시한번 배꼽인사를 드려야 될것 같다. (애플빠는 아니지만 잡스형이 아니였으면 지금까지 삼성 2g폰을 사용하고 있을지 누가 알겠나)

 

 

 

나의 첫 휴대폰

 

휴대폰이 상용화 된건 내가 중학생때 정도였던걸로 기억이 든다. 초등학교때쯤에는 걸리버라는 살인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와 두께를 가진 휴대폰이 있었는데 거의 부자들만 사용을 했고, 삐삐정도나 대중적으로 사용을 했었었지. 그러다가 중학생이 되니 휴대폰이 발전?을해서 지금의 한손으로 부담없이 들 수 있는 휴대폰이 나왔다.

 

그러다가 폴더폰들이 나왔고 (그 당시에 김보성인가가 폴더폰을 들고 나와서 거꾸로 열고 통화를 하던 cf 가 생각난다) 한동안 정체가 되다가 지금의 스마트폰이 나온거지.

 

 

 

사실 나는 휴대폰을 늦게 산 축에 속하는데, 딱히 필요가 없다고 느꼇었다. 삐삐도 한번도 사용한적도 없고, 고등학생이 될때까지 휴대폰을 사용을 안했다. 그러다가 고2가 되었을때 할머니께서 생일선물로 휴대폰을 하나 장만해주셨다.

 

바로 엘지 사이언의 lp3000. 지금이면 꽁짜폰으로 줘도 안가질 정도의 휴대폰이지만 그 당시에는 무려 60~70만원이라는 기계값을 주고 구입한 휴대폰이다. 지금 그 가격이면 최신스마트폰도 살 수 있을텐데 말이지.

 

그래서 몇년동안이나 해당 휴대폰으로 참 많은 짓을 한 추억이 있어서 지금까지 버리지 않고 구석에 박아두고 있다.

 

 

 

그 당시에는 휴대폰에 컴퓨터로 각종 음악이나 사진 같은걸 마음대로 넣고 빼고 할수가 없었다. 지금이야 루팅이라는게 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것도 없었으니. 그나마 비슷한게 qpst 라고 퀄컴칩을 쓰는 휴대폰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참 많이 사용했다. 지금 루팅은 그때의 qpst 에 비하면 참 쉬운 수준.




추억의 알요금제

 

저 당시 나는 학생이였기 때문에 당연히 알요금제에 가입이 되어져 있었다. 아니 lg 라서 홀 요금제인가? 남을 홀보기를 하면 위와같이 문자로 이달 사용홀은 얼마고 남은 홀은 얼마라고 알려줬다. (그러고 보니 저당시에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오는 로봇하고 닮은 캐릭터가 있었는데 이름이 뭐였지? 홀맨이였나?)


그 당시 강력했던 휴대폰 스팩

 

이 LP3000은 무려 접사가 가능했던 카메라와 플래시 게임이 있었다. 그리고 외부 액정으로 mp3 까지 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니 그 기능에 반해서 구입. 덕분에 드럽게 무거웠었다.

 

 

 

 

http://review.cetizen.com/LG-KP3000/view/1/651/rview/5/2442/review 에 아직도 상품 정보가 남아 있다. 해당 lp3000 이 인기가 있자 이어서 lp3010 등의 후속버전들이 나왔는데 별로 인기는 없었는듯.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카메라는 1.3 메가픽셀. 후덜덜하다. 무려 130만 화소. 지금 스마트폰은 기본 800만화소였지? 그 당시에는 저것도 좋다고 엄청나게 찍어댔다. 접사도하고, 셀카를 찍으면 외부액정으로 대략적인 이목구비는 확인이 가능했었다. 아..추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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