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카드라는게 어느순간부터는 이놈이 없으면 밖에 나갈수도 없는 것이 된것 같다. 중학교 부터 버스카드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매월 3~4만원씩 충전을 해서 등학교용으로 사용을 하곤 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지금도 사용을 하긴 하지만 지금은 신용카드와 같이 합쳐진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버스카드를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지는 않는듯.

 

점점 더 카드를 사용하기가 편해지면서 이제는 집에서도 버스카드의 잔액을 확인을 할 수 있고, 더불어서 카드에 있는 잔액을 옮길 수 도 있게 되었다. 이건 스마트폰으로 NFC 기능을 사용을 하면 할 수 있는건데, 마치 편의점이나 문방구등에서 카드를 가져다대서 안에 잔액을 읽는것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거다.

 

 

스마트폰으로 버스카드 잔액확인

 

일단 스마트폰이 NFC 를 지원을 해야하고, 스마트폰에 T머니 어플이 설치가 되어져 있어야지만 가능하다. 설치를 하고 실행을 하면 NFC Beta 를 사용할 수 있다.

 

 

 

자 스마트폰에서 NFC 읽기/쓰기를 실행을 해주자.

 

 

 

그 다음에 위와같이 NFC 베타로 들어가서 잔액 이전 시작을 클릭해주자.

 

 

 

카드 뒤번호 4자리를 입력해준다음에 인식을 하면 된다.

그런데 아주 잘 위치를 맞춰줘야 한다. 케이스같은것도 너무 두꺼운게 껴져 있으면 인식이 안된다.




버스카드 잔액이전하기

 

위와같이 잔액을 확인 할수도 있고, 모바일 티머니로 잔액을 이전할 수 도 있다. 1일 3회

 

 

 

위와같이 카드에 남아 있는돈을 내 모바일 티머니로 집어 넣을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아무 티머니카드를 가지고 내 모바일 티머니로 돈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인이 아닌 사람이 남의 카드를 가지고 몰래 5분만에 잔액을 다 빼갈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인식률만 높아지면 남의 뒷주머니에 내 스마트폰 대고 돈 빼갈 수 있을듯.

 

물론 바보가 아닌 이상 당하지는 않겠지만 범죄는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는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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