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은 나름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 맛집이 생각보다 적은 곳이다. 맛집이라는 단어를 쓸수 있는 음식점이 사실상 별로 없는것이기도 하지만 지노다요 입장에서는 그냥 먹을만했다 라고 생각하면 맛집이라고 봐주면 되겠다. 요즘에 워낙 막장 음식점이 많아서 말이다.

 

예전에도 이 토도로끼 후기를 다른 블로그에 작성을 했었는데, 그게 잠실역 맛집'으로 검색을 했을때 검색 상단에 걸리면서 아마도 엄청나게 홍보가 되어서 손님들이 많이 늘었을것이다. 내가 블로거지였다면 다시 찾아가서 커미션? 요구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귀찮아서 다시 찾아가진 않았다. (내가 저 매장 주인이였다면 주기적으로 검색엔진에서 매장명을 검색해봤을꺼고 홍보에 도움이 된 글이 있다면 쿠폰이라도 하나 줬을텐데, 그런게 진정한 마케팅아닌가 서로 좋은)

 

 

가끔 돈부리가 먹고 싶을때

 

상가에 같이 있는 음식점이라서 주로 상가 손님들이 많이 찾는것 같다. 뭐 나의 홍보로 잠실역 음식점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을지도 모르겠다 ( 내 블로그니까 나 혼자 칭찬할꺼다 저리가 ) 몇몇 손님들은 포장으로도 주문을 해가는것도 본적이 있다.

 

전체적으로 일본음식점 분위기 ( 라고 하지만 실제 일본 음식점 안가보서 모른다 ) 를 낸것 같다. 아기자기하게 소품들도 있고 벽면에는 뭐라고 써있는지 모르는 일본어 잡지를 많이 잘라서 붙여두었다. 아..일본놀러가고 싶다만 방사능


돈부리는 역시 좋다

 

개인적으로 한 쟁반그릇에 모든 음식을 담아서 먹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돈부리 스타일이 좋다. 설거지 하기도 쉽고 이리저리 젓가락질 안날려도 좋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 밥을 먹을때도 돈부리식으로 먹는다. 물론 음식집의 비쥬얼하고는 많은 차이가 나지만..

 

 

 

이건 새우였나했던것 같은데,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다. 뭐 글쓴이인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니까 당연히 맛있게 먹었다고 하겠지.

 

아쉬운점은 테이블들이 빠른 회전을 위한 테이블이라서 등받이가 없어서 불편하다. 테이블이 작은건 어차피 돈부리집이니까 별로 상관은 없는듯. 가격은 그닥 저렴하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8~9천원 이상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밥 한끼 먹을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된다. 내 생각에 저렴하다는건 1인분에 5~6천원 , 보통은 6~8천원 , 그 다음부터는 데이트용이다. 배채우는 용이 아닌거지.


잠실역에서 토도로끼 가는방법

 

네이버나 다음에서 지도검색하면 금방 나온다. 일본식 라면 , 돈가스 전문점이네. 라면도 먹을만 하다고했던것 같다. 다만 그 일본 요리마다 들어가는 마늘? 생강? 그건 빼줬으면 좋겠다.

 

 

 

잠실역에서 7번 출구로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공사중인가하고 있어서 7번출구 옆의 롯데캐슬로 나와서 직진을 하다가 잠실대교남단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서 게속 직진을 해주면 우측에 다른 커피숍이나 치킨집등과 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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