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네이버 미용 블로그들 보면 남자 화장품에 대해서 쓴곳은 거의 없다. 워낙 여성블로그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가 남자 스킨케어 사용률이 전세계에서 꿀리지 않을 정도로 한손가락에서 탑 수준으로 든다고 하는데도 제대로된 후기가 없는듯. 다들 그냥 그때 그때 떨어지면 아무 매장이나 들어가서 하나 구입해서 사용하는듯 하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하루에 한두번정도 밖에 사용을 안하기 때문에 하나 구입하면 수개월을 쓰기 때문에 무슨 제품을 내가 사용했었는지도 잊는것 같다. 물론 지노다요도 그렇게 사용을 했지만 최근에는 한번 이니스free 제품을 쓰다가 피부가 뒤집어진 경험을 한다음에 다른 스킨케어로 바꿧고, 지금은 큰 불만없이 두번째 사용을 하고 있다.

 

 

로드샵 제품 좋아요

 

확실히 스켄케어에 남녀가 없어진 요즘이다. 게다가 남자용스킨케어는 남자들이 알콜함량이 높은걸 좋아하는지 바르고 나서 시원해지는 느낌을 좋아해서 굉장히 자극적인 제품이 많다.

 

요즘에 남자들의 피부도 많이 연약해졌기 때문에 (썬크림 바르고 다니니까) 굳이 남성용 화장품을 쓰기보다는 여성용제품을 같이 사용을 하는게 피부에 더 좋다고 한다.

 

남자라고 다 밖에서 막노동만 하나? 오히려 안에서 햇빛 안받고 형광등 쐬면서 일하기 때문에 여성용을 추천한다.

 

 

 

내가 선택한 화장품은 플로리아 화장품.

그냥 라인하고 화이트닝 라인이 있는데, 화이트닝 라인이 살짝 더 비싸다.

왠지.. 나 같이 피부톤이 어두운 남자들은 화이트닝을 포기를 못하는듯.

 

하지만 결국엔 무쓸모다. 수십만원짜리 화장품을 수개월써야지 그나마 조금 하애진다는데 이런 몇만원짜리로 하애질수가 없다. 그냥 다음에는 기본 플로리아를 구입해야겠다.




20대 후반 남자에게 추천

 

 

일단 이전에 20대 초반에는 남성전용 화장품이나 조금은 스킨 향이 강하게 나는 스킨케어들을 사용했지만 20대 후반을 넘기니 피부에 기름이 적어진게 느껴졌다. 이게 좋은걸수도 있지만 얼굴의 개기름은 젊음의 상징이라는걸 느꼇다..

 

 

 

 

그래서 위 토니모리 플로리아 같은 수분함량이 어느정도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20대 후반 이후의 얼굴 개기름이 실종되어버린 남자들엥게 좋은것 같다. 단. 화이트닝은 사지말자 괜히 돈지랄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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